홈으로_커뮤니티_건강칼럼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독감 고위험군'은 무료 접종받으세요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상태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이 감소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1.1.∼2022.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7.12.31. 이전 출생자)이다.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은 연령대별로 다르다. 오는 21일부터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또, 10월 12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