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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호우 번갈아 나타나는 여름철, 주의해야 할 ‘수인성 감염병’ 5가지
감기와 비슷한 증상, A형 간염A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해 경구를 통해 감염되며, 주사기나 혈액제제, 성접촉 등을 통한 감염 등 비경구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평균 28~3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난다. 6살 이하의 소아는 70%가 무증상이며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에는 식욕감퇴와 구역, 구토, 전신 쇠약, 고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약 70%는 황달 등 간 기능 이상을 보인다. A형 간염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특히 40세 이상이나 만성 간 질환자, 혈액응고 질환자, A형 간염 유행지에 자주 가는 사람 등과 같은 고위험군은 A형 간염 예방접종은 6~12개월 간격으로 2번 접종해야 한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홍인표 원장은 하이닥 Q&A에서 “일반적으로 1회 A형 간염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50%에서, 4주가 지나면 90%에서 항체가 생긴다”라고 설명했다.